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맛집 리뷰] 멘야 코노하 성수점 - 찐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 성수 뚝섬 라멘 맛집

by Baobab0109 2021. 3. 30.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꿈꾸는

바오밥입니다 :)

 

대학생 때는 일본식 라멘을 종종 먹었던 것 같은데

회사 다니면서는 거의 먹은 기억이 없더라구요.

여러분은 자주 드시나요??

 

이번에 점심을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일본식 라멘 맛집을 찾아냈습니다!

깊은 국물 맛과 찐한 완자가 엄청 인상 깊었던 곳!

 

<멘야 코노하>

소개드리겠습니다

 

 

 

 

 

멘야코노하,외관. 아담한 크기의 가게!

<멘야 코노하> 외관이에요!

가게를 봤을 때 왼쪽 편은 주방이고,

오른쪽 편이 식사하는 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왼편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잠깐 대기하고 자리에 앉았답니다 ㅎㅎ

 

멘야 코노허, 가게 내부!

저는 4인 테이블이 아니라

이렇게 주방을 향해 앉는 테이블에 앉았답니다.

이런 테이블이 뭔가 더 분위기 있는 것 같아요 ㅋㅋ

 

멘야 코노하, 코노하는 나뭇잎!

 

멘야 = 국수가게

코노하 = 나뭇잎

 

<멘야 코노하>는 '나뭇잎 국수가게'

정도를 의미하는 것 같아요?! ㅎㅎ

뭔가 깔끔한 맛이 연상되는 것 같았어요 ㅎㅎ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4길 10-1 1층

운영시간 : 

1) 월~토 운영시간 : 11:30 ~ 21:00

2)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30

3) 라스트 오더 : 20:30 (평일, 토요일 공통)

 

❌휴무일 : 일요일

 

 

시간을 유의하셔서 방문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에는 팀원 한 분과 같이 둘이서 방문했는데,

11시 50분쯤 도착했는데도

잠깐 웨이팅 했답니다! ㄷㄷ

 

가게 내부가 넓지 않아서

더 웨이팅이 빨리 생기는 것 같았어요

 

멘야 코노하, 메뉴판! 간결한 메뉴구성이 특징.

장사 잘 안 되는 집 특징이 있죠..!

처음에는 한 메뉴로 시작했다가

이것저것 메뉴를 추가하다가 문을 닫아버리는..

 

반면에 <멘야 코노하>

딱 5가지 메뉴판 판매되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얼큰한 게 땡겨서

해장라멘을 먹어보려고 했는데

 

쌍문동코츠라멘 설명이 너무 찰져서

이번에는 이 라멘을 먹어 봤답니다 ㅎㅎ..

'국내 유일 수제 완자토핑'

눈에 쏙 들어오는 카피였어요 ㅎㅎ

 

 

 

쌍문동코츠라멘 : 8,500 원, 시원한 설렁탕 느낌의 라멘

 

멘야코노하, 쌍문동코츠라멘

쯔즌!

이번에 먹은 '쌍문동코츠라멘'입니다!!

 

한 줄 평이 좀  특이하죠 ㅋㅋ

썰렁탕 느낌의 시원한 라멘!

 

'돈코츠 라멘' 자체는

돼지뼈로 육수를 낸 라멘이라고 해요.

 

사진 좌상단에 보시면

수북이 쌓인 파가 보이시나요!

시원한 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설렁탕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았어요 ㅎㅎ

 

저 위에 검게 채 썰어주신 건

'목이버섯'이라고 하셨어요!

뭔가 쫄깃하다고 해야 하나?

식감이 특이하고 향도 좋더라구요 

 

멘야 코노하, 국내 유일 수제완자 토핑!

그리고 저의 눈길을 끌었던

'국내 유일 수제완자 토핑'의 자태!

 

음..! 자랑할만한 맛이었어요 ㅋㅋ

한입 베어 문 순간 단짠 육수가 입안을 감쌌답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금세 한 그릇 뚝딱 끝낼 그런 맛!

 

멘야코노하, 쌍문동코츠라멘 돼지고기

쌍문동코츠라멘에 들어 있는 고기도 맛있었어요!

살짝 간장 베이스 양념이 배어 있어서

찐한 국물과 시원한 파랑 같이 베어 먹으면

엄청 맛있더라구요😋

 

멘야코노하, 쌍문동코츠라멘 속 반숙!

이 라멘 안에 들어 있는 반숙들도 참 맛있죠 ㅎㅎ

<멘야 코노하> 라멘에 들어가는 반숙에는

간장 양념이 조금 배어 있어서

자체만으로도 맛있더라구요!

이런 반숙은 어떻게 만드는지.. 참 신기합니다 ㅎㅎ

 

기름기가 살짝 많아서 느끼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시원한 파가 많이 들어가서 느끼함이 중화된 것 같았어요

 

멘야코노하, 준비해 놓으신 밥

 

라면이나 라멘이나.. 국물을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죠..?

<멘야 코노하>에는 이렇게 밥도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놓으셨더라고요..!(감동)🥺

 

라멘도 맛있지만..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죠 ㅋㅋㅋ

 

멘야코노하, 밥 말아서 설렁탕 만들어버리기!

남은 국물에 밥을 말으니깐,

영락없는 깊은 맛의 설렁탕..!ㅋㅋㅋ

라멘도 먹고 설렁탕도 먹고 ㅎㅎ

완전 든든하게 점심을 해결했네요💪

덕분에 점심 먹고 좀 졸렸습니다 ^^ㅋㅋㅋ

 

 

찐하면서도 시원한 라멘으로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해보세요💪

성수, 뚝섬은 물가가 워낙 높다 보니

저렴하게 함 끼 해결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ㅜ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맛있고 든든한 라멘으로 점심을 해결하니

오후 시작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처럼 점심에 뭐 먹을지 방황하고 계셨다면

찐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인

<멘야 코노하> 라멘으로 한 끼 해결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공감' 버튼 한 번 클릭 부탁드려요 :)

댓글